청약 당첨자가 분양을 받고 포기하거나 손해보는 이유!
안녕하세요!
오늘은 청약 당첨자가 분양받고 포기하거나 손해보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보려고 하는데요!
한때 청약 당첨 = 로또로 불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
하지만 2025년 현재,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
청약에 당첨됐지만 정작 계약을 포기하거나, 계약 후 큰 손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요.
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청약 당첨자들이 분양 받았다가 날릴 판인지 그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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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중도금 대출 막힘 → 계약금만 날릴 수 있음
(1) DSR 규제 적용 → 대출 한도 축소
예전엔 중도금 대출은 거의 무조건 나왔지만,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DSR 규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대출도 심사 대상이 됨.
무주택자라 하더라도 소득이 낮거나 기존 대출이 많으면 대출 불가.
(2) 중도금 막히면? → 분양금 납부 못해 계약금 날림

보통 계약금은 10~20% 수준으로 수천만 원 단위.
대출이 안 나오면, 분양을 포기할 수밖에 없고 계약금 전액 몰수.
📌 중도금 대출이 막히면 계약금까지 통째로 날릴 수 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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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분양가보다 시세가 더 싸다 → 입주 후 역전세 리스크
(1) 입주시점 시세 하락 → 마이너스 프리미엄
분양가가 고점일 때 책정된 단지들은 입주시점(2025~2026)에 오히려 시세가 분양가보다 낮아지는 현상 발생.
입주와 동시에 손해, 웃돈은커녕 마이너스 프리미엄 붙는 사례 증가.
(2) 전세 안 나감 → 입주도 못하고 세입자도 못 구함
시세보다 비싸게 분양받았기 때문에 전세도 잘 안 나가고, 보증금 회수도 어려움.
📌 청약 당첨이 무조건 이득이던 시대는 끝났다. 되려 입주와 동시에 손해보는 경우도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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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입주 시점, 잔금 대출 막히면? → 입주도 불가
(1) 잔금대출 불가 → 실제 소득 대비 갭 클 경우

청약 당시에는 감정가 기준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느껴졌지만, 집값 하락 & DSR 적용으로 잔금대출 자체가 막히는 사례 속출.
정부도 잔금대출은 실거주자 위주, 소득 기반 기조 유지 중.
(2) 현금 마련 안 되면? → 입주 포기 & 강제 전매
계약금·중도금 다 낸 뒤 잔금에서 막히면 결국 입주를 못 하고 피(프리미엄)를 포기하고 되팔아야 하는 상황.
📌 청약에 당첨됐어도 마지막 잔금이 치명적인 암초가 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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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전매 제한 끝나도 팔리지 않는다 → 유동성 위기
(1) 입주 후 시장 침체 → 매도자만 넘침
입주 시점에 동시에 수천 세대가 쏟아지며, 같은 단지 내 매물 폭증 → 경쟁 심화.
마이너스 피, 급매 전쟁으로 이어짐.
(2) 실입주도 못하고, 매도도 안됨
청약에 당첨되고 분양까지 받았는데, 팔리지도 않고 입주도 못하는 최악의 상황.
📌 전매가 가능해졌다고 끝이 아니다. 실제 매도까지 이어지지 않으면 무의미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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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청약 당첨이 곧 성공은 아니다!
📌 중도금 대출 막히면 계약금 날림
📌 입주시 시세 하락으로 웃돈은커녕 손해
📌 잔금 대출도 막히면 입주 자체 불가
📌 전세·매도 모두 안 되면 유동성 위기 직면

🚨 과거에는 청약 당첨 = 수억 차익의 상징이었지만, 2025년 현재는 청약 리스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게 됐습니다.
📢 여러분은 최근 청약 시장,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
아직도 무조건 청약부터 넣자는 전략이 통할까요?
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!😊